빌트인 가구에서 친환경이란 무엇을 말하는 건가?

빌트인 가구에서 친환경이란 무엇을 말하는 건가?

 

빌트인 가구를 제작해서 판매하는 사람으로써 고민을 엄청나게 하는 것중 하나다,

몇년전 한 10년 정도 된거 같다.

 

그때는 친환경 친환경 하면서 엄청나게 유행? 법개정으로 인한 변화? 인식변화? 

아무튼 급작스럽게 소재에 대한 친환경이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

 

그래서 많이 고민했는데. E1이냐! E0이냐 슈퍼E0 등등 엄청나게 나왔는데.

 

좋은건 다들 알겠지만, E1 부터 친환경 제품이라고 말한데, 

사실 인공적인것이 섞이면 다 비친화경 아닌가? 라는 고민을 해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E1, E0 이만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친환경 소재를 이용하내 하는데,

 

결국 보면, 

 

다 그게 그거더라

차이점이라고는 냄새 ( 포르말린 ) 덜 하고 심하고 차이

E0라도 생산하고 몇일 공장안에서 베이크 아웃하고 출고되는 상황에서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제조생산하는 사람으로써 생각해 보면,

 

생산품에 대한 이익율이 아닐까?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면 좋으나, 그걸 적용해서 사용하면, 비싸지고, 안 사용하면 마진이 올라가고,

 

이 기업 저 기업 다들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과연 친환경이 뭐지?

 

나무를 재생해서 만든 제품을 친환경이라고 해야 하나?

포르말린 냄새가 안나는 것이 친환경인가?

 

우리 회사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데,

유명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사용하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