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되는 부모님 선물로 좋은 것 3가지
1. 부엌가구 ( 주방가구, 싱크대 )
몇 년 전 광고로 나왔던 한겨울에 시골집이 나오면서
나오던 멘트 " 보모님 집에 보일러 놓아 드려요 "
이젠 고품격 부엌가구이다.
보일러를 놓아 드렸으니 이젠 가구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불편했던 오래되었던 부엌가구를 교체해 드리는 거다.
우리 부모님들 아끼고 아끼고 해서
제조사 입장에서 내구 연도는 8년 정도 ( 2020년 기준 ) 선에서 제작을 한다.
그런데 내가 18년 정도 한 결과로는
25년쯤 사용하신 어르신도 있었다.
심지어는 도어가 떨어져 나가서 커튼을 달아서 문짝처럼 사용하고 있었다.
집에서 가장 깨끗하고 깔끔해야 하는 공간.
하루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 부엌
왜 바꾸지 않는 걸까?
가장 저렴한 것들도
대졸 초임 수준인 200 ~ 300만 원 때 이게 문제인 걸까?
첫 월급을 예전에는 내복, 속옷 등을 했다면 요즘은 어떤가?
난 결혼하고 두 번째로 하는 부엌가구 교체인데. 이번에 1+ 1로 해 보면 어떻까?
이런저런 고민하니 부엌가구 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
또 두고두고 보면서 이야깃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가장 큰돈 들이 것 같으면서도 명절 때 가장 많이 보이는 부분
별로 한 것도 없이 멋져 보이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어떨까 한다.
2. 부모사랑 건강보험
최근에야 노후에 대한 걱정으로 노후보험, 건강보험, 노후 실손보험 등등 많이 것이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의외로 노후에 대한 대비책이 없다.
예전에는 자녀들이 부양하거나 했는데. 지금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스스로 준비하자는 사회적 분위기라는 것이다.
한 달에 10만 원 ~ 15만 원 용돈을 드릴다고 생각해서 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결국 자신을 위한 것이겠지만,
부모님은 전혀 다른 느낌일 거라는 것이다.
비대면 카카오 상담 ID : @munsogeom
3. 상조보험
연령 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상조도 좋은 선물 중에 하나 일 것이다.
살짝은 오해를 불러 올 수도 있지만,
상조도 좋은 선물 중에 하나 일 수 있다.
단. 선택을 할 때 고민을 많이 해야 할 듯하다.
상조회사라는 게 이름만 같고 운영하는 사업체가 다른 경우가 왕왕 있다.
프랜차이즈 같은 느낌의 회사.
굳이 권한다면 이름 있는 보험회사에서 상조보험을 드는 것을 추천한다.
그냥 상조회사는 몇 년 전에 있었던 부실 상조회사들 때문에 납부액에 50%도 못 받고 고생하던 일들이 있어서.
보험회사에서 보험처럼 들 수 있는 상조를 추천한다.
아니면 은행과 협력관계가 있는 회사를 찾아서 하는 것이 좋다.
동일한 회사인데 홈페이지가 다양하게 있는 경우가 많아서 어떤 게 진짜인 줄 모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선물로써는 괜찮지만, 잘 선택해야 하는 고민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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